김성제 의왕시장 주민과 소통 '지속'…4개월간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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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지난 1월 시작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을 한 달 평균 2회 이상 여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30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최근 관내 고천동 오봉산 마을 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가졌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난달 22일 관내 삼 동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 아파트에서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여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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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 달 평균 2회 이상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 지난 1월 시작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을 한 달 평균 2회 이상 여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30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최근 관내 고천동 오봉산 마을 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가졌다.
김 시장은 올해 주요 사업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고천사거리 통학 안전시설 설치 ▲왕곡천 산책로 개선 ▲마을버스 노선 확장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소음 방지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의왕시는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많은 시민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난달 22일 관내 삼 동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 아파트에서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여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도 주민들로부터 ▲아파트 경로당 야간 개방 운영 ▲영동고속도로 소음 문제 해소 ▲마을버스 교체 및 버스노선 신설 ▲단지 주변 대형 화물트럭 불법주차 단속 등을 건의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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