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스루 드레스→난해한 화장도 It’s Okay..본투비 ‘파워 연예인’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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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연이은 파격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본투비 '슈퍼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1998년 19세의 나이에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데뷔 25년이 지나도 여전한 '파워 연예인'의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 성공시킨 '환불원정대'부터 시작을 앞둔 '댄스가수 유랑단', 올리는 게시물마다 화제가 되는 SNS까지 이효리는 여전히 파워 연예인의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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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효리가 연이은 파격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본투비 ‘슈퍼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데뷔 25년이 지나도 매번 새롭고 신선한 모습에 도전하며 파워 연예인이 무엇인지 증명해내고 있다.
지난 2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평소 하지 않았던 메이크업으로 팬들과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살짝 빼낸 앞머리와 진한 아이 메이크업, 입술 바깥 라인을 강조하는 등 힙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팬들은 “우리 누나 요즘 뭐하고 다니는지 아시는 분”, “그 얼굴 그렇게 쓸거면 저 주세요”라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한편으로 “한껏 이상하게 꾸며쓴데 결국 예뻐서 어떡해”, “도대체 안어울리는 컨셉이 뭔가요”, “오늘부터 립라인 그린다” 등 이효리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
이에 마마무 화사는 왕관과 불타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전했으며, 방송인 랄랄은 “갓효리”라고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이효리의 파격 변신은 최근에도 일어났다. 지난 23일 이효리는 3년 만에 재개한 SNS와 함께 깜짝 시스루 드레스 차림을 공개했다. 해외 유명 스타, 셀럽의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몸매와 속옷이 모두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 차림에 폭팔적인 반응이 불기도 했다. 엄정화 역시 불타는 이모티콘을 연달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여기에 최근 매니저의 결혼식에 출동해 축가를 부르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댄서들과 나란히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핑클 시절로 돌아간 듯 청순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8년 19세의 나이에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데뷔 25년이 지나도 여전한 ‘파워 연예인’의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여타 다른 연예인들이 시도하기 힘든 메이크업이나 시스루 드레스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내 것’으로 만들고 있다.
활동 경험이 경험인만큼 능력치는 쌓였지만,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오는 5월 25일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만 해도 이효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커리어를 자랑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효리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김태호PD와 강령미PD가 의기투합해 제작에 들어갔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 성공시킨 ‘환불원정대’부터 시작을 앞둔 ‘댄스가수 유랑단’, 올리는 게시물마다 화제가 되는 SNS까지 이효리는 여전히 파워 연예인의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효리네 민박’,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힐링을 보여주는 이효리부터 ‘환불원정대’,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댄스가수 탑 티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효리까지. 그의 활동이 계속해서 기대되는 이유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이효리 SN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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