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측, 주가조작 의심 세력 파티 참석 논란에 "단순 게스트 자격"
오주현 2023. 4. 30. 10:30
최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수십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심 세력이 주최한 이른바 1조 파티에 참석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임창정 측은 참석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라모 회장으로부터 송년 행사 모임에 초청받아 게스트의 자격으로 참석했던 것으로, 주최 측의 일원으로 참석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행사일인 2022년 12월 2일은 라 회장과의 사이에 주식 투자에 관한 협의도 진행되지 않던 상황으로, 임창정 씨 명의로 주식 계좌도 개설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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