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 3·15의거 기념 '제15회 3·15대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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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제63주년을 기념하는 대음악제가 28일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3·15의거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대음악제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전환점이 된 3·15의거를 기념하고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오늘 음악제를 통해 3·15의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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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제63주년을 기념하는 대음악제가 28일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사)3·15의거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대음악제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전환점이 된 3·15의거를 기념하고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대음악제는 시민들이 자유·민주·정의의 가치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 기타연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3·15뮤직 컴퍼니 오케스트라 설진환의 지휘로 연희난장 오날, 소프라노 정해원, 최햇살, 김지숙, 이영령, 바리톤 조승완, 테너 박성백, 은형기,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초대가수 은가은이 출연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오늘 음악제를 통해 3·15의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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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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