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창원시의회 의장단,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4. 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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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가 지난 28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특례시의회 간 교류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공유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구자천 회장을 비롯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김이근 의장을 비롯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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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장수기업 지원 조례 제정, 청년창업 소통공간 마련 등 지역경제 현안 건의

 

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가 지난 28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특례시의회 간 교류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공유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구자천 회장을 비롯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김이근 의장을 비롯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상공회의소는 진해마천산단 입지규제 완화, 창원 중심상업지역 내 업무지역 건축제한 완화, 창원대로변 완충녹지 활용방안 제고, 지자체 건설사업의 지역기업 참여확대, 청년 창업아이디어 공유와 선배 창업인과의 소통공간 마련, 모범장수기업 지원 조례 제정, 마·창·진 중심상권 눈꽃축제 확대 등 지역경제 현안을 건의했다.

구자천 회장은 "기업도시 창원이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 창원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지역의 중요한 이슈일 것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공유된 현안을 시의회에서 검토해 기업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이근 의장은 "현재 금리인상, 원자재가격 상승 등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창원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 기업을 위해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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