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韓개봉 日영화 중 최초 500만 돌파

스즈메의 문단속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52일 차인 이날 500만7193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첫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동시에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와 함께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 다이진 역의 야마네 안의 흥행 감사 인사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하라 나노카는 "한국 관객분들이 주신 커다란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한국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이 날마다 전달되고 있어서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이진 역의 야마네 안 역시 "한국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서 정말로 기쁘다"고 인사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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