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3일 천하..'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新 왕좌 등극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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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8만 9857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드림'에 밀려 줄곧 2위를 차지하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4일 만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이어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영화 '존 윅 4'가 9만 1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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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8만 9857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만 4676명.
개봉 이후 '드림'에 밀려 줄곧 2위를 차지하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4일 만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특히 지난 16일 이후 2주간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을 예고하고 있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개봉 이후 3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자리를 내줬다. 16만 46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림'은 누적 관객 수 40만 13명을 기록 중이다.
이어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영화 '존 윅 4'가 9만 1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 2660명.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5만 69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506만 4187명으로, 올해 개봉작 중 첫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국내에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1만 7704명), '옥수역 귀신'(1만 7531명), '리바운드'(1만 157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6만 9433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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