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매니저 남편 "140만 SNS 스타 미얀마 아내, 독재자" 폭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현실 '전참시' 부부가 등장한다.

5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SNS 14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미얀마 스타 아내와 그를 도와 매니저 일을 도맡아 하는 남편이 찾아왔다.

앞서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눈이 맞은 아내 찬찬과 남편 김민수는 10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러나 이들은 "과거로 돌아가면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볼 것 같다", "혼자 살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후회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셀럽 아내의 매니저 역할을 겸하는 남편은 아내의 독재를 폭로하겠다며 방송 출연을 결심했을 정도다.

아내가 미얀마에서 셀럽인 건 알겠지만, 사사건건 자신은 미얀마에서 공인이자 선생님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뜻을 따르라고 한다는 것이 남편의 주장이다.

반면 아내는 공적인 자리에서 선을 넘는 장난을 치며 공인이자 선생님인 자신에게 망신을 주는 남편 때문에 괴롭다고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이들 부부에게 어떤 조언을 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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