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해적들...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2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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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의 약탈은 계속된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16-1로 크게 이겼다.
피츠버그는 1회 카를로스 산타나, 2회 제이슨 딜레이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내며 격차를 벌렸고 3회에는 브라이언 레이놀즈, 카를로스 산타나, 잭 수윈스키의 연속 2루타가 나오며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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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의 약탈은 계속된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16-1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더블헤더 2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20승 8패 기록했다.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20승에 도달했으며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탬파베이 레이스(22승 5패)에 이어 두 번째다.
4회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1사 만루 기회에서 레이놀즈의 2타점 우전 안타에 이어 앤드류 맥커친의 희생플라이, 산타나의 유격수 키 넘기는 안타가 연달아 나오며 4점을 추가했다. 6회에는 수윈스키의 만루홈런이 터지며 순식간에 1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더블A로 강등됐지만, 더블헤더 추가 선수로 팀에 남은 드류 매지는 7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학수고대하던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9회에는 투수들을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레인 토마스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 기록하며 첫 장타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안타 한 개 기록한 배지환은 2차전 선발 제외됐지만, 8회말 수비를 앞두고 중견수로 투입돼 나머지 경기를 소화했다. 9회초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는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워싱턴 선발 채드 쿨은 친정팀 상대로 3 2/3이닝 7피안타 4볼넷 4탈삼진 8실점으로 난타를 허용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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