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평가서 향상도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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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산과 품질 개선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향상도 부문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안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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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산과 품질 개선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향상도 부문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상도 부문은 총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고득점인 기관 순서로 선정하는 분야다.
전남도는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부서 전수조사를 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17.87점이 향상됐다.
특히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교육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 수렴 등 총 8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안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이다.
전남도는 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등 350종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장헌범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잘 활용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오는 5월7일까지 국민이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할 계획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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