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주택서 화재…60대 여성 숨져
김진영 2023. 4.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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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60대 1명이 숨졌다.
30일 전북소방본부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쯤 고창군 흥덕면 동사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3시 30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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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60대 1명이 숨졌다.
30일 전북소방본부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쯤 고창군 흥덕면 동사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3시 30분쯤 진화됐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집주인 A(68)씨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남편 B(82)씨도 있었지만, 화재 초기에 대피해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창=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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