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찾은 SD 선수단, WWE 레슬러-UFC 선수에게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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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찾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선수단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하프 헬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가진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경기를 앞두고 선물을 받았다.
특별히 샌디에이고 선수단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것.
이날 샌디에이고 불펜 선수들은 경기 시작전 더그아웃에서 불펜으로 이동할 때 이 마스크를 착용, 멕시코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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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찾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선수단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하프 헬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가진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경기를 앞두고 선물을 받았다.
이들에게 선물을 한 이들은 WWE 레슬러 레이 미스테리오, 그리고 UFC 파이터 브랜든 모레노였다.
미스테리오는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샌디에이고가 고향이다. 다양한 루차 리브레 마스크를 착용하고 레슬링을 한다.
주로 사용하는 기술 이름을 샌디에이고 지역 전화번호 ‘식스 원 나인(619)’으로 지었을 정도로 샌디에이고에 대한 애정이 깊다. 특별히 샌디에이고 선수단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것.
이날 샌디에이고 불펜 선수들은 경기 시작전 더그아웃에서 불펜으로 이동할 때 이 마스크를 착용, 멕시코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UFC 플라이급 선수인 모레노는 선수들에게 멕시코 국기 색깔인 붉은색 흰색 녹색으로 장식된 복싱 글러브를 선물로 줬다.
모레노는 멕시코 티후아나 출신이다. UFC 초대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4대, 6대 플라이급 챔피언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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