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칠곡 왜관 하나어린이집 개원…지역사회에 상생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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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64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으로, 칠곡군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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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지원
지역 특성과 성향에 맞춘 보육 지원
내년 상반기까지 프로젝트 완료 계획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국공립 칠곡 왜관 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재욱 칠곡군수 등이 참석했다.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64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으로, 칠곡군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 이 어린이집은 기존 군립어린이집의 시설 낙후와 교통 소음 등 보육환경을 저해하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대체 이전지를 검토하는 중 2020년에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전 신축하게 됐다.
칠곡군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책임 있는 보육 지원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 감소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우수한 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초저출산이란 큰 위기를 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15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지원을 위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 어린이집 18개소 ▲복합기능 어린이집 10개소 등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와 지역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를 포함한 직장어린이집 10개소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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