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낭만닥터 김사부3’, 2회 만에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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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2회는 전국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정치적인 이유로 환자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김사부는 당위와 현실 사이 고민을 낭만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김사부와 차진만(이경영 분)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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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2회는 전국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14.3%,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5%까지 치솟았다. 1회 보다 1.1%포인트 상승했으며,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로, 한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회에서는 탈북자들의 송환 지시가 떨어진 가운데,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치적인 이유로 환자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김사부는 당위와 현실 사이 고민을 낭만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김사부와 차진만(이경영 분)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구도가 형성됐다. 과거 두 사람은 용호상박으로 불리던 라이벌. 차진만은 박민국에게 외상센터장 제의를 받아들이는 대신 "김사부를 외상센터에서 제외시켜라"는 조건을 걸어, 돌담병원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향후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유인식 감독의 전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역인 하윤경, 주종혁, 주현영, 문상훈, 임성재가 총출동해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들은 김사부와 돌담병원 신입 의사 면접을 보는 장면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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