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기네스 팰트로, “폐경기 때는 모든 것에 개방적 자세 취해라”[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50)가 폐경기 시기의 건강관리법을 전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폐경 전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여성의 신체가 폐경기로 전환되면 안면 홍조, 수면 문제 및 기분 변화와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된다.
팰트로는 “폐경 전후에 대한 저의 접근 방식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서 “장 건강, 수면, 수분 섭취, 명상 등 웰빙의 모든 기본 원칙을 지키고 동종요법적 개입에도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번 질의응답을 통해 ‘의식적 분리’라는 용어의 대중화를 언급했다.
이 용어는 팰트로가 2014년 3월 자신의 웰빙 웹사이트에 올린 글의 제목으로 마틴과 별거를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양측이 대화를 통해 평화롭게 헤어지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자리잡았다.
그는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나는 확실히 그 문구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몇 년 전에 처음 발표했을 때 그것에 대해 많은 비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혼을 조금 더 쉽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팰트로와 마틴은 2003년에 결혼하고 2015년에 이혼했다. 이들은 딸 애플(18)과 아들 모세(17)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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