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터치” 75세 호지슨, ‘볼 터치’ 미스에 관중들 환호·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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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로이 호지슨 감독의 '볼 터치' 미스에 관중들이 환호했다.
'노장' 호지슨 감독은 위기의 크리스탈 팰리스의 소방수로 등장했다.
바로 호지슨의 볼 터치 미스다.
관중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크리스탈 팰리스 코칭스태프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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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크리스탈 팰리스 로이 호지슨 감독의 ‘볼 터치’ 미스에 관중들이 환호했다.
‘노장’ 호지슨 감독은 위기의 크리스탈 팰리스의 소방수로 등장했다. 1947년생인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령 감독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 3월 비에이라의 뒤를 이어 부임했는데, 6경기에서 4승을 쓸어담았다. 승점 40 고지에 오른 크리스탈 팰리스는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30)와 격차를 승점 10으로 벌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4-3으로 꺾었다. 결과 외에도 관심받은 장면이 하나 있었다. 바로 호지슨의 볼 터치 미스다. 루카시 파비안스키의 클리어링이 크리스탈 팰리스 벤치 쪽으로 향했다. 그 자리에 서 있던 호지슨이 볼 터치를 시도했는데 공은 그라운드로 다시 들어갔다.
관중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크리스탈 팰리스 코칭스태프는 박수를 보냈다. 글렌 호들도 ‘BT 스포츠’를 통해 이 장면을 본 뒤 껄껄 웃었다. 그는 “우리는 호지슨의 첫 터치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가장 사랑스러운 터치였다”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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