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쿵쿵거려" 윗집에 흉기 휘두른 7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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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경찰서는 윗집 60대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5살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아침 9시 반쯤 자신이 사는 다가구주택 윗집에 사는 B 씨를 찾아가서 "왜 쿵쿵거리냐" 면서 흉기를 휘둘러서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가 "아래층 주민이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흉기를 뺏고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에 A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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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난다면서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윗집 60대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5살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아침 9시 반쯤 자신이 사는 다가구주택 윗집에 사는 B 씨를 찾아가서 "왜 쿵쿵거리냐" 면서 흉기를 휘둘러서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가 "아래층 주민이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흉기를 뺏고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두 사람은 층간소음과 화장실 누수 문제 등으로 지난 몇 년간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에 A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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