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팀목은 소비‥1분기 소매판매 1.1%↑·서비스업 1.2%↑

박진준 jinjunp@mbc.co.kr 2023. 4. 30.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전 분기보다 1.1% 상승했습니다.

반면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은 전 분기보다 0.6% 줄었고 설비투자도 8.7% 감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는 완만한 소비 회복과 건설투자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작년 4분기의 부진한 실물경기 흐름을 차츰 벗어나는 모습"이라며 "소비가 1분기 실물경기 반등을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매판매액지수는 전 분기보다 1.1% 상승했습니다.

상품별로 보면 의복이 11.5%로 가장 많이 늘었고, 통신기기·컴퓨터가 4.2%, 승용차가 2.9% 등으로 증가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축소·해제와 평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 등에 힘입어 야외활동이 늘면서 관련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1분기에는 서비스업 생산도 1.2% 늘어 작년 4분기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은 전 분기보다 0.6% 줄었고 설비투자도 8.7% 감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는 완만한 소비 회복과 건설투자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작년 4분기의 부진한 실물경기 흐름을 차츰 벗어나는 모습"이라며 "소비가 1분기 실물경기 반등을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9150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