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월세 100만 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 천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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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월세 100만 원을 웃도는 서울 소형 오피스텔 거래가 역대 처음으로 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월세 거래는 9천954건으로 이 가운데 10.8%인 천71건이 월세 1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1년만 해도 월세 100만 원 이상 거래량은 24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60건으로 뛴 이후 올해는 천 건을 넘어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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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월세 100만 원을 웃도는 서울 소형 오피스텔 거래가 역대 처음으로 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금리 인상과 전세 사기 우려로 월세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월세 거래는 9천954건으로 이 가운데 10.8%인 천71건이 월세 1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규모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공개한 지난 2011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입니다.
2011년만 해도 월세 100만 원 이상 거래량은 24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60건으로 뛴 이후 올해는 천 건을 넘어선 겁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163건으로 이 같은 거래가 가장 많았고, 송파구 155건, 영등포구 146건, 서초구 100건 순이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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