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뒤면 65년 기다린 왕관 쓴다…英 찰스3세 시대 본격 개막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2023. 4. 30. 09:18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다음달 6일 성대한 대관식을 치르고 정식으로 왕관을 쓴다.
74세 찰스 3세 국왕은 이번 대관식에서 왕좌에 앉아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임을 만천하에 알린다.
찰스 3세는 지난해 9월 8일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며 자동 즉위했다.
대관식은 즉위 후 8개월 만으로, 영국 역사상 최장기 왕세자로서 거의 평생 준비해온 순간이기도 하다.
대관식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개최된다. 명실상부한 찰스 3세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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