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전세사기 온라인 설명회', 누구나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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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온라인으로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열린다.
국토부는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추진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지원 특별법' 내용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 김효정 주택정책관은 "복잡한 권리관계와 경매제도가 피해회복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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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련사항 질문도 받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온라인으로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열린다.
국토부는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추진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지원 특별법’ 내용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30일에는 온라인 화상 설명회인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에서는 특별법 제정에 따라 도입될 경매·공매 특례, 공공매입 등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관련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
30일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접속 방법은 ‘안심전세포털’ 및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줌 앱으로 접속해 참여 (ID : 393 490 1984)하면 된다. 이날 설명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접속 방법은 ‘안심전세포털’이나 국토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유튜브에서도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인천 미추홀구, 서울 강서구, 경기도 구리시 등에 직접 찾아가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신청 방법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시 및 장소는 국토부·지자체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국토부 김효정 주택정책관은 “복잡한 권리관계와 경매제도가 피해회복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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