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3R 잔여경기 결과 공동 2위…1타차 역전 우승 기대 [KPGA 코리아 챔피언십]

백승철 기자 2023. 4. 30.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투어인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 잔여 경기가 30일 오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되었다.

박상현은 공동 5위까지 상위 7명 중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쳤지만, 마지막 홀 버디의 좋은 기운을 가지고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경남·조민규·황중곤 8위에서 도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년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박상현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유럽투어인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 잔여 경기가 30일 오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되었다.



 



코리안투어의 베테랑 박상현(40)은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70야드) 15~18번 4개 홀을 돌았고, 17번홀(파3) 보기와 18번홀(파5) 버디를 바꾸었다.



이틀에 걸쳐 18홀을 끝낸 박상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써냈다.



 



첫날 공동 2위, 둘째 날 공동 선두였던 박상현은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는 1타 차이다.



박상현은 공동 5위까지 상위 7명 중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쳤지만, 마지막 홀 버디의 좋은 기운을 가지고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에 도전한다.



 



전날 3라운드를 마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8언더파 208타의 성적으로 단독 1위에 나섰다. 



박상현 외에도 또 다른 스코틀랜드 선수 스콧 제미슨과 스페인의 파블로 라라사발(이상 7언더파 209타)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공동 5위에는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리처드 만셀(잉글랜드·이상 6언더파 210타) 등 3명이 포진했다.



 



조민규(35), 황중곤(31), 강경남(40)은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내 공동 8위다. 선두와는 3타 차이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