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 든 제이홉 훈련소 빠르게 적응... '손하트' '엄지척' 일상 공개

제이홉 군복 입은 사진 더캠프 통해 공개
소총 들고 군모까지 착용한 군인의 늠름한 모습 

지난 18일 입소한 제이홉의 군복 입은 다양한 모습이 최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이하 더캠프)에 잇따라 공개되면서 팬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더캠프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충성, 신병 정호석'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훈련소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다.

제이홉의 군복 입은 다양한 모습이 최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이하 더캠프)에 잇따라 공개되면서 팬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29일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전투모를 머리에 착용하고 소총을 손에 들고 있는 군인의 늠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에도 제이홉은 육군 제 36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 동기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장면과 식사 중에 엄지척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더캠프에 게재돼 팬들과 깜짝 인사했다.

제이홉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5월 말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앞서 군입대한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SNS

앞서 제이홉은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에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지민 뷔 정국의 배웅을 받으며 입소했다.

특히 이날 입소 현장에선 때마침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진(31·김석진)이 함께해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모습을 진 입소 현장에 이어 또 한 번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담긴 입소 기념 사진은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불타오르게 했다.

제이홉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5월 말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앞서 군입대한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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