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아탈란타, 토리노에 2-1 승…4위와 2점 차

이형주 기자 2023. 4.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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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 BC가 원정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아탈란타 BC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2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탈란타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리노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아탈란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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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아탈란타 B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탈란타 BC가 원정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아탈란타 BC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2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탈란타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리노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아탈란타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자파코스타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끊었다.

아탈란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3분 스칼비니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자파코스타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토리노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1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리네티의 크로스가 예리하게 감겼지만 골키퍼 스포르티엘로가 쳐 냈다. 이에 전반이 1-0 아탈란타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토리노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5분 사나브리아가 상대 박스 앞에서 블라시치에게 패스했다. 블라시치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스포르티엘로가 막아냈다.

토리노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9분 상대 박스 앞에서 미란추크의 중거리슛을 스포르티엘로 골키퍼가 쳐 냈다. 하지만 사나브리아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아탈란타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2분 자파코스타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사파타에게 패스했다. 사파타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이에 경기는 2-1 아탈란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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