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안동민속촌서 개최

김선형 2023. 4. 30.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 건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삼태사와 병산전투'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고려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낸 공로로 '삼태사' 칭호를 받은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당시 안동 지명) 백성들의 치열한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안동시민 출신 배우 성인 20명과 어린이 15명도 참여해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sunhyung@yna.co.kr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고려 건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삼태사와 병산전투'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고려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낸 공로로 '삼태사' 칭호를 받은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당시 안동 지명) 백성들의 치열한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뮤지컬은 2021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제18회 고마나루 연극제에서 금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배우 고인범, 이종문, 김준현, 김가희, 조유신, 심정완, 박형규, 박형균이 함께 호흡하며 원숙미 넘치는 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안동시민 출신 배우 성인 20명과 어린이 15명도 참여해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공연 예약 등 관련 문의는 ☎ 1899-7634로 하면 된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