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무기 98% 도착"…대반격 준비하는 우크라, 갑자기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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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이 지원을 약속했던 전체 전투 차량 장비의 98%가 우크라이나에 전달됐습니다.
조만간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27일 "장갑차 1천5백여대와 탱크 230대, 그리고 대량의 탄약을 포함한 기타 장비까지"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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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이 지원을 약속했던 전체 전투 차량 장비의 98%가 우크라이나에 전달됐습니다.
조만간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27일 "장갑차 1천5백여대와 탱크 230대, 그리고 대량의 탄약을 포함한 기타 장비까지"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병력 규모로 치면 모두 9개 이상의 기갑여단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면서 "이는 우크라이나가 점령지 탈환을 계속 시도하는 데 있어 유리한 고지에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서방은 올 봄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현재 우크라이나는 세부적인 작전 계획을 미국 등 우방에도 전혀 제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아조프해 인근 남부 지역에서부터 반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번 반격 규모가 상당하더라도 극적인 반전까지 이루기는 어려울 걸로 미 당국자는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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