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위..‘가오갤3’ 등판에 ‘드림’ 예매율 3위[MK박스오피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드림’ 포스터. 사진I각 배급사

예상대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드림’의 문단속을 뚫었다. 박스오피스 왕좌의 새 주인이 된 것은 물론 실시간 예매율도 1위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날 28만 9857명을 동원해 누전 관객수 51만 4676명을 기록했다.

닌텐도의 대표작 ‘슈퍼마리오’ IP(지식재산권)를 영화화 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현재 오전 8시 23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5.7%로 ‘드림’(15.6%)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2.8%), ‘드림’ 순이다.

뒤로 밀려난 ‘드림’(감독 이병헌)은 같은 날 16만 4601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40만 1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다.

3위는 ‘존 윅4’가 차지했다. 9만 1411명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 151만 2660명을 나타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5만 6975명이 찾아 5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