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유인나, 특급 우정 과시… 촬영중 보낸 문자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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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절친' 유인나와 아이유가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문자가 왔다며 "'전참시' 촬영 중이라고 했더니 매니저 네가 꼭 울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유인나 매니저는 자신의 결혼식 당시 유인나가 사회를 보고 아이유가 축가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VIP 시사회에 참석해 절친 아이유를 응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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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유인나가 참견인으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소속사 식구 및 담당 스태프들과 함께 가평으로 향했다. 그는 스태프들을 위해 마라샹궈 식재료를 준비해 "숙소 도착하면 나 꼭 당면 불리라고 말해줘"라고 신신당부하며 웃음을 안겼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문자가 왔다며 "'전참시' 촬영 중이라고 했더니 매니저 네가 꼭 울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다"며 "누나 우는 건 700번 정도 봤지만"이라고 답했다.
유인나 매니저는 자신의 결혼식 당시 유인나가 사회를 보고 아이유가 축가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지은이가 당연히 자기가 축가할 거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VIP 시사회에 참석해 절친 아이유를 응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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