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이 아이디어 내세요'…울산교육청, 교육사업 공모

김용태 2023. 4. 30.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민이 직접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접수한 사업 66개 중 '지구를 살리는 우리학교 당근마켓', '곰돌아! 책 같이 읽자!' 등 10개를 선정해 올해 예산 1억6천100만원을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민이 직접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교육예산사업 정책 아이디어'다.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교육재정 수반 사업이다.

교직원 업무 경감과 일부 학교 편중 방지를 위해 학교 지정과 거점 단위 공모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으면 울산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친 뒤 시민참여예산위원회 2단계 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 제안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한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접수한 사업 66개 중 '지구를 살리는 우리학교 당근마켓', '곰돌아! 책 같이 읽자!' 등 10개를 선정해 올해 예산 1억6천100만원을 반영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