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44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40명 증가…병상 가동률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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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22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442명과 해외 감염자 2명 등 4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2만52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34명)보다 10명 늘었고, 1주일 전(404명)과 비교하면 40명이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2980명, 하루 평균 425.7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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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22개 시·군에서 지역 감염자 442명과 해외 감염자 2명 등 4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2만52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34명)보다 10명 늘었고, 1주일 전(404명)과 비교하면 40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포항 94명, 경산 63명, 경주 58명, 구미 52명, 안동 37명, 김천 33명, 칠곡 19명, 문경 16명, 영천 12명, 영주 10명, 상주 8명, 성주 8명, 영덕 7명, 청송 5명, 예천 5명, 고령 4명, 봉화 4명, 의성 3명, 영양 2명, 울진 2명, 군위 1명, 청도 1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8곳에서 11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5.3%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2980명, 하루 평균 425.7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숨진 이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100명을 유지했다.
30일 0시 기준 경북지역 3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66.7%, 4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25.0%를 보이고 있다. 이들 전체 코로나19 전담병상의 가동률은 42.9%다.
재택치료자는 2475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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