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투자 이끌어내…‘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尹, 방미 경제 성과 주목

김현주 2023. 4.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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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박7일 미국 방문 중 때로는 '국빈' 예우 속 치열하게 외교 무대를 누볐고, 한편으론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경제 부문 성과를 위해 바쁘게 뛰었다.

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가 담긴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고, 이외 여러 경제 일정도 숨 가쁘게 소화하며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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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경영진 접견, 한국에 4년간 25억 달러 투자 이끌어내 눈길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5박7일 미국 방문 중 때로는 '국빈' 예우 속 치열하게 외교 무대를 누볐고, 한편으론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경제 부문 성과를 위해 바쁘게 뛰었다.

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가 담긴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고, 이외 여러 경제 일정도 숨 가쁘게 소화하며 성과를 올렸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국빈'으로 초청된 것이기에 더 관심이 많았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이루어진 초청이자,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국빈'으로 미국을 찾는 두 번째 외국 정상이 됐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번 방미에서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도착 직후인 24일 테드 서랜도스 최고경영자(CEO) 등 넷플릭스 경영진을 접견, 한국에 4년간 25억 달러(약 3.3조억원) 투자를 이끌어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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