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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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30일 자금 사정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내달 1일부터 광주은행에서 취급하는 서민 금융형 상품을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상담과 추천을 받아 광주은행에서 서민 금융상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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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북구는 30일 자금 사정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담보 능력이 약한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 금융 상품을 알선하고 대출이자율에서 5% 포인트를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내달 1일부터 광주은행에서 취급하는 서민 금융형 상품을 신규로 대출받은 사람이다.
북구는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7천6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00여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상담과 추천을 받아 광주은행에서 서민 금융상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북구는 이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부닥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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