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예천활축제'…내달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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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활 축제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4년만에 열리는 축제에는 오직 '활'을 활용한 체험을 준비했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축제의 문을 연다.
둘째 날인 어린이날에는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우리 소리 축제, 예천 전국 가요제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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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예천 활 축제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4년만에 열리는 축제에는 오직 '활'을 활용한 체험을 준비했다.
국궁·양궁 활쏘기 체험, 활 서바이벌, 필드아처리 등 남녀노소가 동참할 수 있는 활 체험으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키자니아 직업 체험, 보트 체험,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활 놀이터도 운영한다.
화려한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축제의 문을 연다.
곧이어 가수 나태주, 코요태, 하모나이즈 등의 축하 공연과 불꽃 쇼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둘째 날인 어린이날에는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우리 소리 축제, 예천 전국 가요제가 예정됐다.
마지막 날에는 예천 국악제, 가수 박현빈 정미애 등이 출연하는 낙동 7경 문화한마당이 이어질 예정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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