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지표] 5월 3일 美 연준 FOMC 개최…금리 어떻게 될까?

다음주에 가장 주목해야할 해외 경제지표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5월 4일 목요일에 발표되는 미 연준의 금리결정입니다.

5월 3일 FOMC가 열리고 다음날인 5월 4일 새벽 금리결정 결과가 나오는 데 현재까지는 0.25%P 인상이 유력한 모습입니다. 다만 은행권 불안상황이 다시 높아지고 있고 1분기 GDP가 시장 전망치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금리인상 후유증이 미국 경제에 본격화되고 있어서 일각에서는 5월에는 동결, 6월에 0.25%P 인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연준의 5월 금리결정이 진통을 겪을 것이란 의미로 풀이됩니다.

우리시간으로 토요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4월 고용지표도 눈여겨봐야합니다. 현재 전망으로는 실업률은 3.6%로 전달보다 0.1%P 오르고 비농업부문 고용도 3만3천명이 줄어든 15만6천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용시장 둔화가 계속될 것이란 얘깁니다.

이밖에 미국과 유로존, 중국 등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발표되는 등 주요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들이 대거 발표됩니다.   

<5월 1일 월>
4월 美 제조업 PMI 
3월 美 건설지출

<5월 2일 화>
美 연준 5월 FOMC 개최
4월 中 차이신 제조업 PMI
4월 유로존 제조업 PMI
4월 유로존 CPI
3월 美 공장수주 내구재 주문

<5월 3일 수>
美 연준 5월 FOMC 금리결정
美 모기지신청건수
美 4월 ISM 서비스업 PMI
美 원유재고

<5월 4일 목>
美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美 3월 무역수지
유로존 5월 금리결정
유로존 3월 PPI

<5월 5일 금>
美 4월 평균 시간당 임금
   4월 실업률 비농업부문 고용
유로존 3월 소매판매
中 4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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