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명세빈 딸, 김병철 아이였다…"엄마 세컨드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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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명세빈의 딸이 김병철의 아이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5회에서 최승희(명세빈 분)가 딸 최은서(소아린 분)에게 '세컨드'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면서도 최승희는 서인호가 아내와 헤어진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승희는 딸 최은서와 함께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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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명세빈의 딸이 김병철의 아이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5회에서 최승희(명세빈 분)가 딸 최은서(소아린 분)에게 '세컨드'라는 말을 들었다.
차정숙(엄정화 분)이 찬 팔찌가 자신의 것과 같아 충격을 받은 최승희는 집에 데려다주던 병원 동료로부터 병원에서 차정숙과 서인호(김병철 분)가 썸타는 사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최승희는 서인호에게 가서 팔찌를 주며 "내가 당신 아내하고 어떻게 똑같은 팔찌를 하고 다니냐. 어떻게 우리 두 사람에게 똑같은 팔찌를 사줄 수가 있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서인호는 "아내가 당신에게 사준 팔지 영수증을 발견했다"며 "생일 선물 샀다고 둘러대는 바람에 안 살 수 없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애걸했다. 그러면서도 최승희는 서인호가 아내와 헤어진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승희는 딸 최은서와 함께 집에 돌아왔다. 두 사람이 말싸움하던 중 최은서는 서인호의 존재에 대해 말했다. 그는 "세컨드 자식 주제에 어떻게 아빠라고 불러? 내 말이 틀려? 엄마 세컨드 맞잖아. 나를 유부남 자식으로 낳아서 아빠를 아빠로 부르지도 못하게 하냐"고 화를 냈다.
최승희가 "제대로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도 살면서 이런저런 사정이 생길 수 있다. 그렇게 이해해주면 안 되냐"며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했지만 최은서는 믿지 않았다. 이에 최은서는 울면서 "기다리면 엄마한테 와준대? 그걸 믿어? 그러게 나를 왜 낳았냐"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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