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날씨] 화요일까진 맑고 따뜻…목요일 경남·전남 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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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인 이번 주에는 화요일까지 맑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따뜻하겠다.

수요일인 5월3일부터 전국이 흐려져 목요일인 4일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다.

수요일인 5월3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4일부터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에서 비가 오겠다.

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비가 그친 뒤 전국이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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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 전국 대체로 흐려…기온은 평년 수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5월 첫째주인 이번 주에는 화요일까지 맑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따뜻하겠다.

수요일인 5월3일부터 전국이 흐려져 목요일인 4일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다.

어린이날이자 금요일인 5월5일도 전국이 흐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산지에는 시속 90㎞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인 5월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 같은 날씨는 화요일인 2일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 18~27도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수요일인 5월3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4일부터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에서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0~16도, 낮 기온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아직 예보되지 않았다. 다만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이동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구역이 다소간 변경될 수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비가 그친 뒤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0~17도, 낮 기온은 18~25도로 평년 수준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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