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무기 공동조달 촉진 계획‥한국 참여 검토 등 판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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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무기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도 나토 조달 절차 참여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부 제언이 나왔습니다.
현재로선 한국이 나토 조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선 관련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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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무기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도 나토 조달 절차 참여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부 제언이 나왔습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나토 업무를 담당하는 조성욱 참사관은 최근 발간된 '격동하는 세계, 진화하는 EU' 제목의 책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나토 조달청은 부족한 탄환 등을 공동조달로 메꾸려고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규모의 경제와 동맹국 간 상호운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 때문에 공동구매를 더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나토 조달청 입찰 참여와 관련해 "우리 방산 수출의 다변화와 질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참여의 실익과 법·제도적인 검토를 포함한 종합적 판단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로선 한국이 나토 조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선 관련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913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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