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도덕면 방조제서 승용차 추락…70대 운전자 심정지

유홍철 2023. 4. 30.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SUV 차량이 29일 오후 6시12분께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방조제 앞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2~3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차량이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차량이 가로수와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로수 들이받은 뒤 바다로 추락 추정…6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119구조대가 인양하고 있다. /고흥소방서

[더팩트 고흥=유홍철 기자]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SUV 차량이 29일 오후 6시12분께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방조제 앞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2~3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와 60대 여성 B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B씨는 의식을 되찾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차량이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차량이 가로수와 충돌한 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9구조대원들이 바다로 추락한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인명 구조활동을 펴고 있다. /고흥소방서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