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16~25도

신현아 2023. 4. 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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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밤사이 서울과 경기 동부, 충북 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를 기록하겠으나 오후엔 16~25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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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솔 기자


일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밤사이 서울과 경기 동부, 충북 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를 기록하겠으나 오후엔 16~25도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1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남·호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0∼3.0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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