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출신 전문가가 밝힌 ‘무례한 사람 꼼짝 못하게 하는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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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맞서는 것보다 '괜찮아?'(Are you okay?)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CNBC방송에 따르면, 에티켓 전문가인 사라 제인 호는 무례한 상대방에게 반박을 하거나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제인 호는 "가장 중요한 건 무례한 상대방이 당신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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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맞서는 것보다 ‘괜찮아?’(Are you okay?)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CNBC방송에 따르면, 에티켓 전문가인 사라 제인 호는 무례한 상대방에게 반박을 하거나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제인 호는 하버드대 출신으로, 에티켓 관련 콘텐츠를 담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Mind Your Manners’을 통해 유명해졌다.
제인 호는 무례한 상대 때문에 기분이 상했을 땐 ‘괜찮아?’라고 되묻는 것만으로 친절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양과 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짧거나 날카롭게 말하지 말고 친근하게 말할 것을 당부했다.
아예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입을 닫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특히 모욕감을 주는 상대가 친구가 아니라 윗사람일 경우 이 방법이 더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제인 호는 “가장 중요한 건 무례한 상대방이 당신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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