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6월 中 장자제 주 3회 운항 재개… 유일한 인천발 직항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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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6월15일부터 중국 관광도시 장자제 운항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인천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장자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며 "장자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이고 단체 관광 수요가 많아 직항편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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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낮 12시20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오후 2시4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40분에 출발해 밤 8시15분에 인천에 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인천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한국 여행객들은 약 3년여 만에 직항편을 통한 장자제 여행이 가능해졌다.
에어서울은 2019년 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배분받아 같은 해 10월 신규 취항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장자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며 "장자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이고 단체 관광 수요가 많아 직항편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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