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하루 교통량 전년보다 2.5% 증가…버스이동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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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뤄진 지난해 충북지역 평균 하루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통량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4295대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대수와 국내 총생산량이 늘면서 매년 충북을 포함 전국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버스의 증가 폭이 가장 큰 이유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등 단체 이동 수단 이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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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뤄진 지난해 충북지역 평균 하루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통량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4295대로 집계됐다. 2021년 1만3943대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대수와 국내 총생산량이 늘면서 매년 충북을 포함 전국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차종별 교통량을 보면 승용차가 9688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물차(4365대), 버스(242대)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과 비교할 때 버스의 증가 폭이 16.9%로 가장 컸다. 이어 화물차 6.6%, 승용차 1.7% 늘었다.
버스의 증가 폭이 가장 큰 이유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등 단체 이동 수단 이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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