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환경 꿀팁” 성남시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 60차례 운영

김평석 기자 2023. 4. 30.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주민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0차례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16명씩 그룹을 이룬 시민,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의 단체가 성남시에 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진행된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참여자들이 양말목으로 차받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주민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0차례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16명씩 그룹을 이룬 시민,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의 단체가 성남시에 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 안내된 이론수업(3개)과 체험활동(2개) 가운데 하나씩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편성된 이론수업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강을 위한 환경 꿀팁’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 수 있는 ‘돈이 되는 환경 꿀팁’ △온실가스 저감 식생활을 알려주는 ‘지구를 위한 착한 식사’이다.

체험활동은 유해화학물질 걱정 없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로 테라리움 만들기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시청 환경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단체명, 인원, 연락처,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소, 시간을 적어 보내도 된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