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우엉 이어 '인공감미료 곱창김' 적발… 제조사 어디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곱창김 일부 제품에서 인공감미료 초과 검출 및 부정사용 사례가 적발됐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맑은푸드의 '곱창돌김'과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솔뫼에프엔씨의 '곱창 재래김'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맑은푸드의 곱창돌김은 인공감미료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솔뫼에프엔씨의 곱창 재래김은 인공감미료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맑은푸드의 '곱창돌김'과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솔뫼에프엔씨의 '곱창 재래김'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맑은푸드의 곱창돌김은 인공감미료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인공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주기 위해 설탕 대신 사용하는 화학 합성물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소비기한)이 2024년 1월30일인 제품이다.
솔뫼에프엔씨의 곱창 재래김은 인공감미료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됐다. 사카린나트륨은 자연 수산물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돼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3년 11월15일까지다. 솔뫼에프엔씨는 소비자 개별 연락 방식으로 회수 조치할 계획이다.
인공감미료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데 사용하는 화학 합성 물질이다. 설탕보다 훨씬 단 맛을 내지만 비영양 물질로 대부분 저칼로리 또는 무칼로리로 알려져 있다.
지난 26일 식약처는 대창농산이 제조한 김밥용 우엉(염장우엉)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보존료가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신용매수 포함시 무려 84억원"… 정말 아무것도 몰랐나? - 머니S
- "故 서세원, 600만원만 빌려달라"… 사망 둘러싼 의혹 진실은? - 머니S
- "난 명문대, 선배는 OO대"… 존경심 안 생긴다는 신입사원 - 머니S
- [오!머니] 반대매매 폭탄에 하한가 속출… '2.5배 레버리지' CFD 뭐길래 - 머니S
- '현빈♥' 손예진 활동재개… 출산 5개월 만 - 머니S
- "난 INFP, 취미는 클라이밍"… 소개팅도 '톡톡' 튀는 MZ들 [Z시세] - 머니S
- "누나 하고 싶은 거 다 해"… 산다라박♥박태환, 커플되나 - 머니S
- 토스뱅크가 시작한 '지금 이자 받기'… 카카오뱅크까지 합류 - 머니S
- "집값 많이 올라"… 샘해밍턴, 연희동 3층 대저택 보니? - 머니S
- "대리기사가 주차 못해" 만취상태서 운전대 잡아… 합법 or 불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