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이경영에 "손님은 손님답게 볼일만 보고 가시라"

김효정 2023. 4. 30.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석규와 이경영이 날 선 대립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이하 '김사부3')에서는 차은재와 그의 부친 차진만의 재회가 그려졌다.

그러자 차진만은 "그냥 볼 일 있어서 왔다. 병원이 아주 잘 지어졌구나. 그런데 아직 준공 검사 전이라고 들었는데, 설마 여기서 환자를 받고 있는 거니?"라고 물어 차은재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석규와 이경영이 날 선 대립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이하 '김사부3')에서는 차은재와 그의 부친 차진만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외상센터에 방문한 차진만은 자신에게 악수를 건네는 김사부는 무시하고 차은재에게 다가갔다.

차은재는 바로 그의 딸이었던 것. 이에 차은재는 "여기는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진만은 "그냥 볼 일 있어서 왔다. 병원이 아주 잘 지어졌구나. 그런데 아직 준공 검사 전이라고 들었는데, 설마 여기서 환자를 받고 있는 거니?"라고 물어 차은재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김사부는 "아니 뭐 준공 검사야 건물이 받으면 되는 것. 의사는 환자만 받으면 되는 것. 그리고 손님은 손님답게 볼일만 보고 가시면 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진만은 박민국이 모르는 상태로 외상센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지적하며 "병원의 최고 결정권자는 병원장 아닌가요? 그런데 원장 모르게 원장의 허락도 없이. 게다가 개소도 안 한 외상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지. 그게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라고 추궁했다.

이에 김사부는 "외상센터는 오늘부로 당분간 외부인 출입금지다. 그리고 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보안상 말할 수 없다"라며 박원장에게 차진만을 데리고 빨리 나가라고 했다. 그러자 차진만은 "헛소리는 여전하네"라며 김사부를 비난했고, 이에 돌담병원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