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집밥 맛있다는 남편 윤승열, 가스라이팅 같아”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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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 야구선수 윤승열과 집밥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제가 푼돈 많이 쓰고 결혼했다. 리액션이 좋아서 이거 먹이고 저거 먹이고 했다. 바깥 음식 맛있어 하니까 굳이 집밥 이야기를 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주말부부로 사는데 혼자 있으면 안 차려 먹는다. 민족을 부른다. 주말에 올 때마다 집밥 이야기를 조금씩 하기 시작하는 거다"며 남편 윤승열이 주말부부로 지내며 집밥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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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 야구선수 윤승열과 집밥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나도 남이 해주는 밥이 맛있어”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집밥이 주제가 되자 “남이 배달해주는 사랑의 시대다. 오죽하면 민족이라는 이름을 붙였겠냐. 그런 좋은 시스템이 있다”며 “남편도 연애할 때 이야기하자면 운동했던 분이라 맛집 줄서는 미식가가 아니다. 배만 차면 행복한 소년이었다. 김밥XX만 가도 이런 김밥이 있어? 리액션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제가 푼돈 많이 쓰고 결혼했다. 리액션이 좋아서 이거 먹이고 저거 먹이고 했다. 바깥 음식 맛있어 하니까 굳이 집밥 이야기를 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주말부부로 사는데 혼자 있으면 안 차려 먹는다. 민족을 부른다. 주말에 올 때마다 집밥 이야기를 조금씩 하기 시작하는 거다”며 남편 윤승열이 주말부부로 지내며 집밥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집밥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맛보다는 비용 때문이라고. 김영희에 따르면 윤승열은 “배달은 돈이 비싸, 돈이 절약될 것 같다”고 말한다며 김영희는 “그런데 물가가 많이 올랐다. 오히려 배달이 나을 수도 있다. 매 끼니도 다르고”라고 다른 의견을 털어놨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오는 남편이라 집밥을 차려주긴 하고, 집밥을 먹는 윤승열의 리액션도 좋다고. 김영희는 “이 리액션이 약간 먹이는 것 같다. 내가 봐도 맛이 없다. (남편이) 나는 로또 맞았어! 집밥 리액션을 하니까 더 해주기 싫다. 내가 생각해도 맛이 별로다. 이게 가스라이팅 같은 거다”며 남편의 리액션을 믿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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