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날씨] 바람 불며 쌀쌀해요…동해안 강풍 특보

배혜지 2023. 4. 30. 06: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7.9도로 어제보다 7도 가량 낮고요.

한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단 높겠지만 바람이 불어서 든든한 겉옷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쪽에는 고기압이, 북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고기압과 저기압이 가까워지면서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7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1도, 광주와 부산 21도, 강릉 24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오르면서 낮에는 따뜻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이주혁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