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봉태규 죽음? 홍우진 두 번 죽인 악행들통 ‘인과응보’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4. 30.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태규가 홍우진을 두 번 죽인 죄로 견미리에게 공격 받았다.

4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5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구성찬(봉태규 분)는 민영휘(견미리 분)의 공격을 받고 피 흘리며 쓰러졌다.

민영휘는 홍태라(이지아 분)를 통해 7년 전 아들 장교진(홍우진 분)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범인이 구성찬이며 구성찬과 표재현(이상윤 분)이 다시 한 번 연구소를 폭파시켜 장교진을 살해한 사실을 알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태규가 홍우진을 두 번 죽인 죄로 견미리에게 공격 받았다.

4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5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구성찬(봉태규 분)는 민영휘(견미리 분)의 공격을 받고 피 흘리며 쓰러졌다.

민영휘는 홍태라(이지아 분)를 통해 7년 전 아들 장교진(홍우진 분)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범인이 구성찬이며 구성찬과 표재현(이상윤 분)이 다시 한 번 연구소를 폭파시켜 장교진을 살해한 사실을 알았다.

민영휘는 구성찬을 찾아가 유리명패를 던져 부수며 “내 아들 죽이고 이 자리 대가로 받은 거야? 내가 널 가만히 둘 줄 알았어?”라고 분노했다. 구성찬은 “노망 나셨어요? 누가 누구를 죽여요?”라고 오리발을 내밀었고 민영휘는 “뻔뻔스러운 놈, 도진이에게 뒤집어씌우고 날 기만해?”라며 구성찬의 따귀를 때렸다.

민영휘가 “내 새끼 어쨌냐. 출국 조작하면 내 새끼 죽인 것 비밀이 될 줄 알았냐. 감히 네가 교진이에게 두 번이나 몹쓸 짓을 해?”라고 성내자 구성찬은 “7년 전에 죽게 내버려두지. 왜 개고생해서 살려 내냐. 어차피 또 죽었잖아”라며 “우리가 했다는 증거 없다. 재현이가 이제 대통령이다. 저는 최측근이다. 우리가 게임이 안 된다. 원하시면 제가 금조그룹 탈탈 털어서 작살내드려요?”라고 협박했다.

구성찬이 웃자 민영휘도 웃으며 “내가 살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니?”라고 의미심장한 말했고 깨진 명패 조각을 들어 구성찬의 목을 찔렀다. 구성찬은 “경비! 아무도 없냐? 여기 이상한 것 치워라”며 경비를 찾다가 민영휘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그런 구성찬에게 민영휘는 “아프니? 내 새끼는 너보다 더 고통스러웠을 거다. 온몸이 불에 타들어가고 숨도 못 쉴 정도로 괴로웠을 거다. 그런데 넌 고작 이정도로 아파? 걱정하지 마라. 재현이 출범식에는 내가 대신 가줄게”라고 속삭였다.

구성찬이 민영휘의 공격을 받고 그대로 죽음을 맞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장교진이 죽지 않았음이 암시됐다. 여기에 표재현의 삶에서 아내 홍태라가 사라지며 마지막회 결말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