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한바다즈 ‘김사부3’ 특별출연, 변호사→의사 변신[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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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한바다즈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특별 출연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김정훈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문상훈 또한 특별출연 해 "밥 줘요? 배달되는지가 궁금해요"라고 말하며 김사부를 골치 아프게 하는 독특한 지원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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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한바다즈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특별 출연했다.

4월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2회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특별출연을 했다.

이날 김사부(한석규 분)은 돌담병원의 의사를 뽑기 위해 직접 면접을 봤다. "우리 돌담병원에 왜 지원했냐"는 질문에 지원자들의 답은 각양각색.

특히 주현영은 'SNL코리아'의 '주기자' 말투와 함께 돌연 울기 시작했고, 주종혁은 처음엔 김사부가 수술한 동영상을 보고 많은 것을 느껴 지원하게 됐다고 하다가 이내 "사수가 부용주 쌤이라고 하면 개원할 때 이름빨 받지 않을까"라고 밝히며 권모술수다운 속내를 드러냈다.

봄날의 햇살 하윤경은 "해외연수를 다녀온 경험도 있다"고 자랑했지만 그 기간이 고작 일주일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하윤경은 이를 지적하는 김사부에게 "인생을 바꾸기엔 충분한 시간"이라고 뻔뻔하게 주장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김정훈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문상훈 또한 특별출연 해 "밥 줘요? 배달되는지가 궁금해요"라고 말하며 김사부를 골치 아프게 하는 독특한 지원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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