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그날을 기억하다'…동학기념제 5월 11일 정읍서 개막

김동철 2023. 4.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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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의 혁명 정신을 기리는 '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5월 11일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가기념식에 이어 신격문 선포식, 구민사 갑오선열 제례, 동학농민혁명 대상 시상식, '그날의 향연' 드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봉승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은 "갑오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뜻을 모으는 화합 한마당"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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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포스터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의 혁명 정신을 기리는 '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5월 11일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가기념식에 이어 신격문 선포식, 구민사 갑오선열 제례, 동학농민혁명 대상 시상식, '그날의 향연' 드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기가수 이석훈과 홍진영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13일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 대뫼마을에서는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가 열린다.

김봉승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은 "갑오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뜻을 모으는 화합 한마당"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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